
12월 18일(수)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273회 ‘잊지 말아요’ 특집에서는 한국은행 최다흰 조사역, 게임 이론 권위자 한순구 교수, 배우 현빈이 출연해 릴레이 토크를 펼쳤다.
이날 조세호가 최다흰 조사역에게 “촬영 때 소품용 지폐가 있는데 이것도 위조 아닌가?”라고 물었다. 최다흰 조사역은 “그래서 한국은행 승인을 받고 제작해야 한다. 10만 장을 만들어오면 저희가 다 센다. 혹시 더 만들었으면 안 되니까”라고 답했다. 시중에 유출되면 악용될 위험이 있으니 촬영이 끝나면 개수를 다시 확인하고 눈앞에서 폐기한다는 것.


또한, 최다흰 조사역은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 시즌2 속 돼지저금통 안 지폐도 제작했다며 “여태까지 중 제일 많았는데 100만 장, 액수로 500억 원”이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는 “관리하는 입장에서는 하나라도 없어지면 안 되니까”라며 시중에 유통되지 않도록 철저하게 관리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유 퀴즈 온 더 블록’은 큰 자기 유재석과 아기자기 조세호가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 이야기 나누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출처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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