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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파 윈터와 사진 유포 당한 엔하이픈 정원, 칼 뽑았다 [공식입장]

기사입력2024-12-18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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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엔하이픈 정원의 소속사가 아티스트 보호를 위해 법적 대응에 돌입한다.

iMBC 연예뉴스 사진

18일 정원의 소속사 빌리프랩은 "아티스트에 대한 스토킹, 불법 촬영을 비롯한 심각한 사생활 침해 행위가 이어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이러한 행위를 바탕으로 아티스트를 음해하기 위한 목적으로 허위사실을 악의적으로 조작 및 유포하거나, 아티스트를 비방하는 사례가 반복적으로 발생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형사처벌의 대상이 되는 행위로서, 위와 같이 유포된 허위사실은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로 삽시간에 확산되면서 아티스트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했다"며 "당사는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과 팬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바탕으로 상기 사생활 침해, 허위사실 유포 등 행위자에 대한 신고 및 고소장 제출 등 즉각적인 법적 조치를 시행했다"고 알렸다.

이들은 "루머에 동조하고 이를 재생산하는 취지의 악성 게시글 및 댓글도 채증을 완료하였으며, 이러한 채증 결과를 바탕으로 수사기관에 고소장을 제출했다"며 "추가적으로 게시되는 악성 게시글 및 댓글도 지속적으로 취합하여 법적 조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경고했다.


빌리프랩은 "엔하이픈에 대한 명예훼손, 모욕, 성희롱, 허위사실 유포, 악의적 비방 등 악성 게시물을 작성한 이들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법적 대응을 진행하고 있다"며 " 일간베스트, 더쿠, 디시인사이드, 네이트판, 인스티즈, 에펨코리아, 네이버, 다음 등 다수의 국내외 플랫폼 및 SNS에 게시된 악성게시글과 댓글을 채증하여 고소 대상에 함께 포함했다"고 밝혔다.

어떠한 합의나 선처는 없을 것이라는 소속사는 적극적인 제보를 부탁하기도 했다.

앞서 빌리프랩 소속사 정원은 에스파 윈터와의 열애설에 휘말렸다. 당시 양측은 사실무근이라며 "사진 유포자는 금전을 목적으로 한 매체에 연락, 당사와 직접 소통을 시도하려 했으나, 해당 매체가 금전 목적 제보는 연결해줄 수 없다고 거절하자, 악의적으로 유포한 것으로 법적 조치 취할 것"이라고 알렸다. 또 "해당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 빌리프랩은 아티스트의 사생활을 침해하고 악성 루머를 생성 및 확산하는 행위에 대해 강경 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iMBC연예 이호영 | 사진 iMBC연예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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