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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효림 측 "前소속사, 출연료 1억 미지급…대표 연락두절" [공식입장]

기사입력2024-12-18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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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서효림이 전 소속사로부터 4년째 출연료 정산을 받지 못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18일 서효림 소속사 이뉴어엔터테인먼트 측은 iMBC연예에 "2022년 8월 전 소속사 마지끄로부터 약정금 관련 최종 승소 판결을 받았으나 현재까지 약정금과 지연 이자에 대한 지급을 받지 못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해당 일자 이후로 전 소속사 대표는 배우 본인의 연락은 물론 다른 분들을 통한 연락도 받고 있지 않다.더불어 당시 마지끄에 재직 중이던 매니지먼트 직원분들의 진행비도 지급받지 못한 걸로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디스패치에 따르면 서효림은 지난 2021년 5월부터 2022년 7월까지 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 영화 '인드림'과 기타 예능 및 광고 출연료를 정산받지 못했다.


이에 서효림은 전 소속사 대표를 상대로 8,900만 원 상당의 약정금 청구소송을 제기해 승소했다. 약정금에 법정 이자까지 붙어, 받을 돈은 1억 2,000만 원으로 늘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서효림은 지난 2007년 드라마 '꽃피는 봄이 오면'으로 데뷔했다. 이후 '그들이 사는 세상', '성균관 스캔들', '여인의 향기', '그 겨울, 바람이 분다', '밥상 차리는 남자', '옷소매 붉은 끝동' 등에 출연했다.

서효림의 시어머니이자 지난 11월 세상을 떠난 배우 故김수미도 뮤지컬 '친정엄마' 출연료 미지급 문제를 겪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iMBC연예 백승훈 | 사진 iMBC연예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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