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회차에서 항상 ‘조명가게’를 지키며 나이도, 표정도 가늠할 수 없는 묵직한 존재감으로 미스터리함을 선사했던 주지훈이 <조명가게> 7회 예고 스틸에서 지금까지와는 완전히 상반된 모습을 예고하며 이목을 사로잡는다.
공개된 스틸 속 ‘원영’(주지훈)의 모습에서는 매일 쓰고 있던 선글라스도, 무표정도 찾아볼 수 없이 보기만 해도 안쓰러워지는 망연자실한 표정을 짓고 있어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피로 범벅이 된 모습으로 ‘조명가게’에 힘없이 앉아 있는 그에게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는지, 항상 밝았던 ‘조명가게’가 오직 하나의 빛만 남겨두고 어두워진 연유가 무엇일지 호기심이 치솟는다. 여기에 한복 차림을 하고 ‘원영’을 서늘하게 지켜보고 있는 묘령의 여인도 눈에 띄어 그 정체를 궁금하게 만든다.
어두운 골목 끝을 밝히는 유일한 곳 ‘조명가게’에 어딘가 수상한 비밀을 가진 손님들이 찾아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조명가게'는 오는 수요일(12/18) 마지막 에피소드 7~8회를 공개한다.
iMBC연예 장다희 | 사진출처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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