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5일) 방송되는 MBC '심장을 울려라 강연자들'(이하 '강연자들')에는 12년 만에 KBO 리그로 복귀한 류현진이 출연한다. 올 시즌 팬들의 뜨거운 응원에 보답하고자 강연 무대에 오른 류현진은 팬들과의 특별한 소통을 예고하며 기대를 모았다.
이번 강연에는 류현진의 유니폼을 입은 99명의 팬이 함께하며 뜨거운 응원으로 강연장을 가득 채웠다. 팬들과의 '99문 99답' 코너에서는 그의 등번호인 99번과 관련된 질문이 쏟아졌고, "강연이 끝난 후 가장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가요?"라는 질문에 류현진은 소박하면서도 인간미 넘치는 답변을 전해 웃음과 공감을 자아냈다.
류현진은 데뷔 때부터 함께해 온 한 팬을 직접 지목하며 진심 어린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해당 팬은 "다음 생에도 꼭 야구선수로 해주세요. 계속 팬으로 있을게요"라며 깊은 팬심을 고백해 현장을 감동으로 물들였다. 이를 지켜본 오은영 박사와 관객들 또한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함께 훈훈한 순간을 공유했다.
류현진과 팬들이 함께한 즐거운 소통과 진심 어린 순간은 오늘(15일) 밤 9시 10분, MBC '강연자들'에서 확인할 수 있다.
iMBC연예 백아영 | 사진출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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