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지석진의 개인 채널에는 '오래 기다리셨습니다ㅣ전마카세 전소민최다니엘 편'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지석진은 "소발아"라고 전소민의 별명을 부르며 "너 살 빠졌어. 누가 괴롭혔어 나한테 얘기해"라고 했다.
지석진이 "'런닝맨' 하차 후 처음 보는 것 같다"고 하자 전소민은 졸업이라고 표현해 달라고 했지만 그는 "그런 거 없다. 나간 게 맞다. 확실히 의사를 표현해서 응원했다"고 했다.
전소민은 "오빠들이 독립하는 딸을 걱정하듯 했다. '런닝맨' 졸업 후 밖이 거칠긴 하더라"고 하며 "하차 후 미래가 안 보여서 걱정이 됐다. 이 업계에서 내가 어떻게 살아남을까 걱정하며 아는 오빠의 상암동 카페에서 아르바이트를 했다. 29살 때 아르바이트하던 생각도 나면서 꿈꾸던 시절로 돌아간 것 같더라. 에너지를 충전했다"고 근황을 전했다.
한편 전소민은 KBS JOY 드라마 '오늘도 지송합니다'에 출연 중이다.
iMBC연예 백아영 | 사진출처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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