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금)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브라이언, 효연이 출연했다.
이날 DJ 김태균은 "축하할 일이 있다. 브라이언이 핫한 사람들만 찍는다는 햄버거 광고를 쭈니와 찍었더라"라고 언급하자, 브라이언은 "지난주 '컬투쇼' 광고하는데 나왔다"라고 말했다.
빽가는 "그날 햄버거 촬영하면서 몇 개 먹었냐"라고 묻자, 브라이언은 "사실 많이 먹지는 않았다"라며 "찍고 뱉었다. 계속 먹어야 하니까"라고 설명했다.
효연은 "따끈따끈한 햄버거 주냐"라고 물었고, 브라이언은 "아니다. 차가워야 한다. 뜨거우면 모양이 무너질 수 있으니까"라고 전했다.
김태균은 "햄버거 광고 한 번도 못해봐서 궁금했는데, 햄버거를 베어 물지 않고 하는 척만 하는 거냐"라며 궁금해했고, 브라이언은 "진짜 씹고 소스도 입에 다 묻는다"라고 답했다.
이어 브라이언은 "웃긴 건 틀을 무너트리지 않게 유지하기 위해 이쑤시개를 넣는다"라며 "나는 미리 이쑤시개가 어디 있는지 물어봐서 알았다"라고 말했다.
브라이언은 "쭈니형은 NG를 많이 냈던 게 리얼로 가고 싶어서 그냥 했다가 '씨 X'라고 욕을 하는 거다. '형 욕하면 어떡하냐'라고 했는데 이쑤시개가 코에 들어가서 피가 살짝 나더라. 그런 NG를 많이 냈다"라고 비하인드를 전했다.
'두시탈출 컬투쇼'는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SBS 파워FM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SBS 고릴라'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 iMBC연예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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