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금)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휴가를 떠난 김신영을 대신해 이무진이 스페셜 DJ로 활약했고, 가수 신용재가 게스트로 출격했다.
이날 이무진은 신용재의 신곡 이야기 중 "(정희) 대본을 읽어보면 굉장히 기쁜 소식이 있더라. 내년 6월에 신용재가 아빠가 된다고 한다. 축하드린다"라며 축하했다.
계속해서 이무진은 "태명이 이번 신곡과 관련이 있다고"라고 묻자, 신용재는 "내가 한참 앨범 준비할 때 아이 준비도 같이 했는데, 내 앨범 '별이 될 거야'라는 곡이 있고, 선공개 곡 '빛'이라는 곡이 있다. 그래서 태명은 '빛별'이라고 지었다"라고 밝혔다.
태몽에 대해 신용재는 "태몽은 우리 어머니가 꾸셨다고 하더라. 가지가 엄청 열려있는 거다. 근데 그게 대표적인 아들 태몽이라고 하더라. 아니나 다를까 아들이다"라고 전했다.
이무진은 "개인적으로 궁금한 게 신용재 아니냐. 태교를 위해 아내분 배에 대고 노래도 불러주냐"라고 물었고, 신용재는 "아직 아내 배가 안 나와서 배가 나오면 불러줄까 생각하고 있다"라며 웃었다.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는 매일 낮 12시부터 2시까지 MBC FM4U(수도권 91.9MHz)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mini'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출처 '정오의 희망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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