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푸터(고객센터 등) 바로가기

김정현♥금새록, 이젠 대놓고 연애…골목서 시그널 보내(다리미)

기사입력2024-12-13 09:30
  • 트위터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링크 복사하기
김정현, 금새록이 청렴동 골목에서 보란 듯이 연애할 모양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KBS 2TV 특별기획 주말드라마 ‘다리미 패밀리’(연출 성준해, 서용수 / 극본 서숙향 / 제작 키이스트, 몬스터유니온) 23회가 내일 14일(토) 저녁 8시에 방송을 앞둔 가운데, 서강주(김정현)와 이다림(금새록)이 청렴동 골목 한복판에서 양껏 귀여운 포즈를 취하고 있는 스틸이 공개됐다.

앞서 강주는 이만득(박인환 분)이 갑자기 쓰러져 응급실로 실려 갔다는 소식을 듣고 병원으로 다림을 찾아갔다. 모든 일이 자기 때문이라고 자책하며 오열하는 다림을 바라보는 강주의 눈빛은 전에 없이 깊고 짙었다. 이에 시청자도 함께 눈물을 흘리며 22회가 끝을 맺었다.

그런데 오늘 공개된 스틸을 보면 22회 엔딩의 슬픈 여운은 오간 데 없다. 강주는 세상 또 없을 따뜻한 미소로 다림을 바라보고, 다림도 새침한 표정으로 응수하는 중이다. 만득의 위급 상황에 앞서 고봉희(박지영), 백지연(김혜은)이 청렴동 골목이 떠나가라 격렬한 드잡이까지 벌였는데도 말이다.

이 상황에 강주와 다림이 청렴동 골목 한복판에서 양쪽 귀를 잡고 한껏 귀여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도대체 이번 주말 방송에서 강림 커플의 멜로 서사에 무슨 진전이 있기에 이런 스틸이 공개되었는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폭증하고 있다.


강주와 다림 사이에 형성된 ‘다리미 패밀리‘만의 로맨틱 블랙코미디 기운을 잔뜩 끼얹은 ’로미오와 줄리엣‘ 구도가 이번 주에는 또 어떤 예측을 불허하는 전개와 반전 위에서 펼쳐질지 기대감이 모이는 가운데, KBS 2TV 특별기획 주말드라마 ‘다리미 패밀리’ 23회는 내일(토) 저녁 8시에 방송된다.



iMBC연예 장다희 | 사진출처 KBS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