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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알', 윤석열 대통령 비상계엄 '실제 목적' 다룬다

기사입력2024-12-13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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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 싶다’가 비상계엄 사태를 다룬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오는 14일 밤 11시 10분 SBS 시사교양 프로그램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윤석열 대통령의 ‘12. 3 비상계엄 사태’의 전말에 대해 추적한다.

“파렴치한 종북 반국가 세력들을 일거에 척결하고 자유 헌정질서를 지키기 위해 비상계엄을 선포합니다.”

2024년 12월 3일 밤 10시가 넘은 시각, 윤석열 대통령이 갑작스러운 비상계엄을 선포했다. 평화로운 일상을 보내고 있던 국민들 눈앞에 헬기가 출몰하고, 도로에 군 장갑차가 등장했으며 국회의사당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청사 등에 무장한 군인이 들이닥쳤다. 온 나라를 충격과 공포에 휩싸이게 한 45년 만의 비상계엄.


155분 만에 국회에서 비상계엄 해제요구 결의안이 통과됐고, 윤 대통령은 계엄 선언으로부터 약 6시간이 지나 계엄 해제를 선언했다. 군인들은 철수했지만, 그로부터 열흘이 지난 지금까지도 대한민국은 여전히 혼돈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 전시·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에 대통령이 선포할 수 있다는 비상계엄이 그날 밤 내려진 이유는 무엇일지.

내란죄 피의자가 된 윤석열 대통령. 이에 대해 그는 대통령으로서 국정 마비와 국헌 문란을 막기 위해 내린 불가피한 조치였으며, 고도의 정치적 판단일 뿐 내란이 아니라고 맞서고 있다. 언제부터 비상계엄은 기획되었던 걸까. 어떻게 비밀스럽게 준비됐으며, 이를 실행한 이들은 누구일, 그리고 그들이 달성하고자 했던 실제 목적은 무엇일지 이목이 쏠린다.

iMBC연예 이호영 | 사진출처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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