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2일 방송된 MBC예능 프로그램 ‘구해줘! 홈즈’ 에서는 김숙&윤정수의 강릉 임장‘편이 펼쳐졌다.
김숙과 윤정수는 부부처럼 투닥거리면서 매물을 찾아갔다. 멀리서 평범해보였던 매물은 가까이 가면서 이상한 점이 보였다.
매물은 ‘법왕만세’ 등 특이한 글귀가 잔뜩 걸려있었다. 이상하게 여겼던 김숙은 집안을 자세히 들여다보고 화들짝 놀랐다. 큰 불상이 있던 것이었다.
매물의 정체는 법당이었다. MC들은 “‘홈즈’ 최초로 법당 매물이 나왔다”라며 흥분했다. 김숙은 “불상과 법구도 함께 드린다”라고 강조했다.
윤정수는 “저런 집이 잘 맞는 사람은 잘 맞는다. 싫어하는 사람은 질색하지만”이라고 설명했다. 그러자 김대호는 “제 집도 전에 무속이 신당으로 모시던 집이었다. 난 편안하다”“라고 말했다.
매물은 매매가 7천 만 원이었다. 김숙은 “토지가는 따로”라고 설명을 덧붙였다.
이날 방송은 김숙, 박나래, 양세형, 양세찬, 장동민, 주우재, 김대호 등이 패널로 등장했다.
재미와 실속, 주거에 대한 새로운 접근까지 폭 넓게 담아낼 색다른 예능 프로그램 MBC ‘구해줘 홈즈’는 매주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민정 | 사진출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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