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배우 채정안은 유튜브 채널 채정안TV에 '나라야 너 이런 캐릭터였니..? 진짜 너무 사랑스럽다'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게재했다.
두 사람은 모교 예일여고 선후배였다. 나라는 "작품 때문에 액션 스쿨에서 언니랑 매일 봤다. 그때 초조하기까지 했다. 6부가 되도 액션신이 안 나오더라. 점저 이를 악 물었다. 연습을 몇 달을 시켰는데. 왜냐하면 열심히 준비했다. 10회쯤 나왔나? 연습하게 전에 너무 재미있었다. 언니가 키가 큰데 얼굴이 너무 작다. 더 신기한 건 키에 비해서도 팔다리가 너무 길다. 그런데 저희 다리도 찢는데 일자로 찢어지지 않아서 최대한 찢는데 언니는 일자로 찢는다. 너무 길어서 지루하다. 연습을 하고 화면으로 보니까 긴 게 너무 멋있더라. 피지컬에서 오는 장점이 엄청나구나 싶었다"고 털어놨다.
이후 동안에 대한 질문이 나왔다. 채정안은 "비주얼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야 자기 관리가 직업의 중요한 포인트기 때문에 자기를 계속 들여다 보다가 뭔가 거슬리면 개선하려고 노력하기도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장나라는 "너무 어린 친구들이 물어봐서 황당하기는 하다"며 웃었다. 채정안은 "얼굴이 어려보이는 거랑 눈동자의 생기가 있다. 나라는 눈동자 나이가 되게 어리다. 눈을 계속 보게 되고 눈 마주치는 게 좋다. 얘랑 눈 마주치면 재밌다"고 극찬했다.
iMBC연예 이소연 | 사진출처 채정안 유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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