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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관' 개봉 9일차 전체 영화 박스오피스 1위, '국힘 의원 동생' 리스크에도 끄떡 없다!

기사입력2024-12-12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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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의 뜨거운 감동을 스크린에서 새롭게 선사할 영화 '소방관'이 개봉 8일째 100만 관객을 돌파한 데에 이어, 개봉 9일차 전체 영화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제공/배급: ㈜바이포엠스튜디오 | 제작: ㈜에스크로드 픽쳐스, ㈜아센디오 | 감독: 곽경택)

iMBC 연예뉴스 사진

실화 그 이상의 감동으로 올 하반기 극장가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영화 '소방관'이 개봉 8일째 100만 관객을 돌파한 데에 이어, 쟁쟁한 신작 공세 속에서도 개봉 9일차 전체 영화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특히 개봉 2주차로 접어든 영화 '소방관'은 12월 11일(수) 일일 박스오피스 96,383명을 동원, 개봉 당일인 12월 4일(수) 81,673명보다 높은 추이를 보였다. 또한 전날인 12월 10일(화) 일일 박스오피스 86,230명 대비 관객수 11.8%가 증가하며 개싸라기 흥행 조짐을 보이고 있다. 뿐만 아니라 쟁쟁한 12월 신작 '대가족', ' 하얼빈' 사이에서도 높은 예매율을 보이고 있어 계속해서 뜨거운 흥행의 열기를 보여줄 것이다.

한편 영화 '소방관'은 유료 관람한 관객 1인 티켓 금액당 119원을 대한민국 소방관 장비 및 처우 개선을 위해 현금 기부를 하는 ‘119원 기부 챌린지’를 진행하고 있다. ‘119원 기부 챌린지’는 영화 '소방관'을 보는 것만으로도 소방관을 위한 기부로 이어지는 형태로, 기부 금액은 2025년 개원 예정인 국립소방병원을 위해 후원 예정이다. 영화 '소방관' 관객들의 ‘119원 기부 챌린지’가 선한 영향력으로 이어져 세상을 따뜻하게 바꾸는 뜻깊은 행보로 이어 나갈 전망이다.

영화 '소방관'은 2001년 홍제동 화재 참사 사건 당시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화재 진압과 전원 구조라는 단 하나의 목표를 가지고 투입된 소방관들의 상황을 그린 이야기로,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한편 곽경택 감독의 동생이 국민의 힘 소속 곽규택 국회의원이라는 이유로 일부 커뮤니티에서는 '소방관'을 불매하자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곽경택 감독의 정치 성향이 이번 탄핵 정국에 드러나지도 않았고 정치와 상관없는 거 아니냐는 주장도 있지만 지난 4월 22대 총선 당시 부산 서, 동구에 출마한 곽규택 의원의 선거유세에 적극 참여한 사진 등이 공유되기도 했다.

iMBC연예 김경희 | 사진출처 ㈜바이포엠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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