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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미 보고파"…신현준, '어머니' 김수미 떠올린 이유

기사입력2024-12-11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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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현준이 어머니라 부르며 따랐던 선배 김수미를 기렸다.

iMBC 연예뉴스 사진

11일 신현준은 자신의 SNS에 영화 '귀신경찰' 포스터를 게재했다.

'귀신경찰'은 돈 벼락 한 번 못 맞고 때아닌 날벼락 맞은 이후 하찮은 능력을 갖게 된 경찰이 그의 가족과 예기치 못한 사건에 얽히며 벌어지는 패밀리 코미디 작품. 신현준과 김수미가모자 연기를 선보인다.

이에 신현준은 "보고싶습니다 어머니. 어머니 바라셨던 대로, 일상에 지친 많은분들이 이 영화 보시는 동안이라도 마음 편히 웃으시고 다시 한번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는 영화가 되길 저 또한 소망 합니다"라고 적었다.


'귀신경찰'은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나 대한민국을 슬픔에 빠트린 김수미의 유작이다. '비천무' '무영검' '마지막 선물', 드라마 '아테나: 전쟁의 여신' 연출을 맡은 김영준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내년 1월 관객들과 만나게 될 예정이다.


iMBC연예 이호영 | 사진출처 제이앤씨미디어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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