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월 10일 방송된 SBS '틈만 나면'에서는 박세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유재석, 유연석, 박세리는 대전의 유명 빵집에 들어갔다.
유연석은 박세리에게 질문을 던져가면서 "MBTI가 ISTJ"라고 진단했다. 유연석은 박세리에게 "머리 감을 때 생각을 하냐"고 물었고, 박세리가 "머리 감을 때 생각을 하냐"고 되묻자 "그럼 S가 맞다"고 답했다. 유재석은 이에 "네가 MBTI 협회에서 나왔냐"며 유연석을 놀렸다.
박세리는 "제가 친하다고 느끼는 분도 있지만, 저는 그렇게 생각 안 할 때 예의상으로라도 빈말을 못 한다"고 말했다.
이에 유연석이 유재석을 두고 "친한 사이냐"고 묻자 박세리는 "친하다기에는 좀"이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유재석은 "친분은 얕지만 편안한 사이"라고 정정했다.


한편 매주 화요일 밤 10시 20분 방영되는 '틈만 나면'은 일상 속 마주하는 잠깐의 틈새시간 사이에 행운을 선물하는 '틈새 공략' 버라이어티다.
iMBC연예 이소연 | 사진출처 SBS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