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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 "'대가족' 삭발 장면? '아저씨' 원빈 생각나서 각도 틀어" (컬투쇼)

기사입력2024-12-10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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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가 삭발 후 심경을 전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10일(화)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영화 '대가족' 배우 김윤석, 이승기, 김성령, 강한나, 박수영이 출연했다.

이날 DJ 김태균은 "이승기 머리 많이 길었다. 계속 예고편 봤는데 그때 머물러있어서"라고 말하자, 이승기는 "2년 길렀다. 삭발 한번 하니 마음처럼 쉽게 자라지 않아서 꾸준히 잘 길러왔다"라고 답했다.

김태균은 "영화 '대가족' 홍보해 달라. 무슨 역이냐"라고 요청하자, 이승기는 "김윤석 아들이고 의대생 출신 스님이고 굉장히 빨리 주지스님이 된 인물이다"라며 "김윤석 만두집에 손자들이 찾아오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다"라고 설명했다.


머리 밀 때 무슨 느낌이었냐는 물음에 이승기는 "나는 극 중에서 아예 삭발하는 장면이 나왔다. NG 나면 유일하게 이건 돌이킬 수 없지 않냐"라며 "이발기 나오면 씹힌다던지 그러면 안돼서 한 번에 잘 밀어야겠다고 생각했다. 이발기랑 머리 하면 '아저씨' 원빈이 생각나서 각도를 틀었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두시탈출 컬투쇼'는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SBS 파워FM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SBS 고릴라'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출처 '컬투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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