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강남의 개인 채널에는 '상화 몰래 레스토랑 통째로 옮겨왔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상화 몰래' 시리즈로 준비된 영상에서 강남은 "왜 이렇게 광고를 주냐. 그러면 해야 하지 않냐"고 하며 "오늘이 진짜 마지막이 될 것 같다. 스케일 크게 하려고 한다"고 했다.
스태프와 셰프들은 최대한 소음을 내지 않고 강남, 이상화의 집에 들어섰다. 요리를 하며 발생하는 소음에 "좀 조용히 만들어 달라"고 요청한 강남은 본인이 모서리에 부딪혔음에도 소리를 내지 못했다.
트러플 수프부터 파스타까지 6가지 메뉴의 홈마카세는 순조롭게 준비되는 듯했으나 이상화가 계단에서 내려왔다. 제작진을 보고 깜짝 놀란 이상화는 "이게 무슨 일이냐"고 물었지만 제작진은 아무 말 하지 못했고, 결국 이상화는 "이제 그만해. 역으로 오빠가 당하는 걸로 해야지 언제까지 이럴 거야"라고 했다.
이에 강남은 "철수하고 나서 화 안 낼 거냐"고 하며 "계속 카메라 7대 있고 이런 식으로 찍어야 할 것 같다. 사람이 많으니까 화를 안 낸다"고 폭로했다.
iMBC연예 백아영 | 사진출처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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