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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지예은, 근황 물어본 강훈에 심쿵… "다시 돌아오면 받아줄 것"

기사입력2024-12-08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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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예은이 강훈의 질문에 심쿵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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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초대장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로 1년간 열심히 달려온 멤버들을 위해 개최될 연말 파티를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오프닝 장소인 크리스마스 마켓에 모인 멤버들. 김종국은 함께 축구 동호회를 하고 있는 강훈을 언급하며 "강훈이가 저번에 축구와서 그러더라. '형, 예은 씨는 적응 잘 하고 있죠?'라고 물었다"고 전했다.

그러자 지예은은 "뭐야, 왜 그래?"라며 설레는 표정을 드러냈다. 이에 하하는 "(예은이가) 우리 라디오에 나와서 강훈이가 런닝맨 다시 오면 받아줄 생각이 있다고 말했었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제작진은 "미션을 통해 초대장을 완성하면 된다"라며 미션을 소개했다. 1박 2일 동안 진행되는 연말 파티였다. 본격적인 미션 시작전 멤버들은 크리스마스 마켓에서 먹을거리 등을 구매했다.

멤버들은 떡볶이, 어묵, 꼬치 등 겨울 간식들과 애플파이 등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꾸며진 디저트에 눈이 팔렸다. 그렇게 허겁지겁 먹던 중 미션 장소로 이동 버스에 탑승했다.

이때 갑자기 김종국은 강훈 성대모사를 하며 "예은 씨는 적응 잘하고 있어요?"라고 말했다. 지예은은 반고정이었던 배우 강훈과 핑크빛 분위기를 풍긴 바 있다. 이에 유재석은 "(예은이는) 강훈이랑 안돼"라며 몸서리쳐 웃음을 자아냈다.

iMBC연예 차혜린 | 사진출처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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