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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나귀 귀' 이순실, 신메뉴 대결 선택 안되자 폭발… "혁명적으로 살아!"

기사입력2024-12-08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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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실 보스가 신메뉴를 준비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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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이북 요리 전문가 이순실 보스가 신메뉴 준비를 위해 직원들과 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순실 보스는 북한팀, 남한팀으로 나뉘어 만두 빚기 대결에 나섰다. 그는 "냉면 시즌이 지나서 만두 신메뉴를 개발해야 한다. 만두하면 이순실 아닌가. 신메뉴를 개발하기 위해서 달라 붙었다"고 설명했다.

이순실을 상대할 요리사는 장병택 이사였다. 그는 "아는 요리 실장님의 도움을 받았다. 영업하기도 바쁜데 대표님 때문에 아주 정신이 없다"라고 하소연했다.


남한 요리 테이블에 깻잎을 비롯한 치즈, 애호박, 양파, 당근, 두부 등의 재료가 있었지만 북한 요리 테이블에는 고기와 김치는 없고, 가리비, 새우, 명란젓 등의 재료가 있었다. 이순실은 "한국 사람들이 흔히 먹는건 하지 말자는 것"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만두가 하나 둘씩 완성되고, 시식단이 등장했다. 시식단에는 직원들을 비롯한 탈북민 동지들도 있었다. 북한 팀 신메뉴는 조개만두와 왕매운 만두였고, 남한 팀 신메뉴는 무지개 만두와 김밥 튀김 만두였다.

시식단이 신메뉴 투표를 마쳤고, 판정 결과를 발표했다. 발표하는 직원이 "3등 만두부터 발표하겠다. 3등은 2번 만두인 무지개 복만두다. 2등은 1번 만두인 조개 만두다"라고 말해 이순실을 기쁘게 했다.

이어 1등을 발표하기 전, 직원은 "1등이 누가 됐든 뒤끝은 없으신거죠?"라고 이순실을 바라봤고 이어 "전체 종합 점수 60점 만점에 54점이다. 1등은 바로 김밥튀김 만두다"라고 발표했다.

신메뉴 개발 대결에서 패배한 이순실은 믿을 수 없다는 듯 "잘못됐어. 저딴게 만두라고 빚었어?"라며 황당함을 감추지 못했다. 그리고는 "이번 대결 인정 못한다. 만두는 바로 이런게 만두다. 혁명적으로 살으라우!"라고 분노해 웃음을 자아냈다.

iMBC연예 차혜린 | 사진출처 KBS 2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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