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채연은 최근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BH엔터테인먼트 사옥에서 iMBC연예와 만나 JTBC 수요드라마 '조립식 가족'(극본 홍시영·연출 김승호) 종영 인터뷰를 진행했다.
'조립식 가족'은 10년은 가족으로 함께 했고, 10년은 남남으로 그리워했던 세 청춘이 다시 만나 펼쳐지는 로맨스 드라마다. 중국 후난위성TV 드라마 '이가인지명'을 원작으로 한다.
정채연은 극 중 달달베이커리 사장 윤주원으로 등장한다. 마음에서 넘쳐나는 말들은 바로 해야 되고, 오늘 일어난 나쁜 일은 내일이 되면 잊어버리는 인물이다.
이날 정채연은 "'조립식 가족'의 어떤 매력에 이끌려 출연을 결심했냐"는 물음에 "대본을 읽자마자 소속사 담당 팀장께 전화했다. 전화로 '무조건 하고 싶다'고 말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개인적인 성향인데, 난 '조립식 가족'처럼 따뜻한 게 끌리더라. 또 주원이라는 캐릭터가 너무 매력 있었고 사랑스러웠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내가 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보다 '하고 싶다'는 생각이 더 커서 '일단 한 번 해볼래요'라는 의사를 전달했다"고 설명했다.
정채연은 중국 드라마를 좋아하는 친한 친구에게 의견을 묻기도 했다고. 그는 "사실 이 작품을 하기로 하고, 제 친구 중에 중국 드라마를 좋아하는 친구가 있는데 그 친구한테 '원작 어떻게 생각해?'라고 물어본 적이 있다. 그랬더니 그 친구가 '원작 리메이크 하냐'며 너무 좋아하더라"고 고백했다.
또한 "그런데 원작 팬들에게 폐 끼치면 안 된다는 마음에 원작을 시청했는데 보다 보니까 빨려 들어가고 너무 훌륭하더라. 이 작품을 하기로 한 만큼 이 캐릭터를 조금 다른 매력으로 살려봐야겠다는 마음에 3회까지만 보고 중간에 멈췄다"라며 "원작 팬들에게도 잘 보여드리고 싶은 마음이 가장 컸다. 너무 좋은 작품이었다"고 강조했다.

정채연은 "이제 드라마 촬영이 끝났으니까 원작도 다시 볼 예정이다. (작품 출연 소식이 전해진 후) 원작 팬들이 '이 친구가 이 역할을 어떻게 보여줄까'라는 댓글이 있었다. 지금은 '정채연만의 매력을 보여준 것 같다'는 댓글이 있었는데, 기분이 너무 좋았다"고 털어놨다.
한편, 총 16부작으로 제작된 '조립식 가족'은 현재 넷플릭스, 티빙 등에서 전편 시청 가능하다.
iMBC연예 장다희 | 사진출처 BH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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