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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타' 박지환 "죽지 않고 기생하는 작은 벌레같은 역할"

기사입력2024-12-06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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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전 메가박스 코엑스에서는 영화 '보고타'의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송중기, 이희준, 권해효, 박지환, 조현철, 김종수 배우, 김성제 감독이 참석해 영화에 대해 이야기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박지환은 "낫설고 이국적이고 매력적인 시나리오였다. 그래서 참여했다"라며 이야기했따.

작은 박사장을 연기한 박지환은 "박병장의 조카, 짜박이라고 불린다. 음흉함에 혀를 내두르며 죽지않고 잘 기생하는 작은 벌레같은 인물이다."라며 캐릭터를 설명했다.

그러며 "박병장 호위 아래 작은 사업체를 운영하지만 콜롬비아에 취해있는 인물이다. 시간이 지나면서 존재에 대한 고민을 하게 되는데 사람들과 얽히고 섥히는 인물"이라며 활약을 예고했다.

영화 '보고타: 마지막 기회의 땅'은 IMF 직후, 새로운 희망을 품고 지구 반대편 콜롬비아 보고타로 향한 국희(송중기)가 보고타 한인 사회의 실세 수영(이희준), 박병장(권해효)과 얽히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로 12월 31일 개봉예정이다.


iMBC연예 김경희 | 사진 장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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