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객들의 도파민을 최고조로 충전시킬 영화 '서브스턴스'는 나, 그리고 더 나은 버전의 나와의 지독한 대결을 그린 논스톱 블러디 스릴러다. 칸국제영화제 각본상과 토론토국제영화제 관객상을 수상하며 화제를 모은 작품으로 ‘올해 최고 미친 영화’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파격의 연속”, “데미 무어의 거침없는 존재감에 경이로울 지경”, “놀라움과 통쾌함을 동시에 안겨준다”라는 호평을 이끌어내 기대를 높이고 있다. 전신 노출도 불사하며 과감한 열연을 펼친 데미 무어와 상대역으로 등장하는 마가렛 퀄리의 역대급 대결이 놀라움을 선보인다. 걸출한 여성감독의 등장으로 박수를 받는 코랄리 파르자 감독의 과감한 연출력이 젊음과 아름다움을 향한 욕망과 동화의 가면을 쓴 잔혹한 할리우드에 빅 엿을 날리며 상상 그 이상의 짜릿함을 경험하게 한다.
반전과 배신이 난무했던 도파민으로 전 세계 팬들의 정주행을 불러일으키는 '오징어 게임' 시즌2는 ‘성기훈(이정재)’이 다시 오징어게임에 참가하며 ‘프론트맨(이병헌)’과 정면 대결하는 내용을 그려낼 예정이다. 복수를 다짐하고 다시 돌아와 게임에 참가하는 기훈(이정재 분)과 그를 맞이하는 프론트맨(이병헌)의 치열한 대결 그리고 다시 시작되는 진짜 게임을 담았다.
스트레스를 상쇄시키기 위해 ‘도파민’을 분출하는 자극적 콘텐츠가 필요한 이들에게 영화 '서브스턴스'와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2는 올 연말 최고 기대작이다. 이들 두 작품의 크레딧에 ㈜퍼스트맨스튜디오의 이름이 모두 올라가 있어 눈길을 끈다. '오징어 게임'의 제작사인 ㈜퍼스트맨스튜디오가 영화 '서브스턴스'의 투자사로 참여한 것. 특히나 '서브스턴스'에는 영화배우 소지섭의 이름도 올라가 있어 '존 오브 인터레스트', '악마와의 토크쇼', '유전', '카페 소사이어티' 등 수많은 명작들을 투자해온 그의 뛰어난 안목에 또 다시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올 하반기를 뜨겁게 달굴 영화 '서브스턴스'는 12월 11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출처 찬란, N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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