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에서는 김종민이 김가연에게 요리 수업을 받았다.
이날 김종민은 ‘사랑하는 사람에게 생일상 차려주기’라는 버킷리스트를 위해 심진화와 함께 김가연을 찾아갔다.
김종민은 11살 연하 여자친구와 결혼을 결심한 계기를 묻자 "사랑받는 느낌을 느낀다. 같이 걸을 때 손을 친다. 잡으라고. 세심한 모습이 귀엽다"고 하며 신혼집과 경제권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다.
김가연이 "우린 처음부터 다 합쳤고 지금까지도 내가 관리한다. 남편은 아무것도 안 하고 있다"고 하자 김종민은 "쉽지 않다. 만약 합쳤는데 돈 가지고 도망간다는 생각은 안 해봤냐"고 물었다.
이에 문세윤은 김종민에 대해 "제가 아는 분들 중에 최악의 상황만 생각하는 분"이라고 말했다.
한편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은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iMBC연예 백아영 | 사진출처 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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