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은 지난 3일 "사진첩에 온통 러닝투성이"라는 코멘트와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 속에는 러닝복을 갖춰 입고 한강 앞에 서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임영웅의 모습이 담겼다. 해가 지고 러닝에 나선 임영웅은 만일의 상황에 대비해 양쪽 무릎에 라이트를 착용했다.
올해 1월부터 오는 2025년 1월까지 콘서트를 진행, 영웅시대(공식 팬덤명)와 만나고 있는 임영웅은 스케줄이나 연습이 없을 땐 러닝으로 취미 생활 및 체력 관리를 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평소 영웅시대의 건강 지킴이, '건행' 전도사 임영웅의 건강하고 바람직한 취미 생활을 본 팬들은 "나도 오늘부터 러닝 해야지", "영웅이가 러닝전도사네", "나도 영웅이 러닝한 거 보고 따라 했어", "운동 열심히 하는 모습 너무 멋있다", "찐으로 본받아야겠다 누구를? 바로 임영웅을", "넘어지지 않게 조심해", "이렇게 멋지게 하고 운동한다고?" 등의 반응을 보였다.
임영웅은 최근 영웅시대 이름으로 3억 원을 기부해 큰 박수를 받았다. 그는 개인적으로 2억, 소속사 물고기뮤직이 1억 원을 더해 사랑의 열매에 기부했다. 해당 기부금은 저소득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쓰일 예정.
이에 앞서 임영웅은 지난 10월 12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한 '하나은행 자선축구대회' 티켓 판매 수익금 무려 '12억 원' 전액을 월드비전과 사랑의 열매에 기부한 바 있다.
일주일간 두 번의 기부 소식을 전한 임영웅. 이를 접한 대중들은 "마음 씀씀이가 너무 예쁘다", "임영웅은 그저 히어로", "임영웅 너무 멋지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임영웅은 오는 27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고척스카이돔에서 '임영웅 리사이틀'을 개최한다.
iMBC연예 장다희 | 사진 iMBC연예 DB, 임영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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