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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비상계엄 여파 오늘(4일) 결방…"'MBC뉴스특보' 편성"

기사입력2024-12-04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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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계엄 선포 및 해제 여파에 MBC '라디오스타'가 금일 결방한다.

iMBC 연예뉴스 사진

4일 MBC는 "오늘 4일 수요일 밤 10시 30분 방송 예정이었던 MBC '라디오스타'는 'MBC뉴스특보' 편성으로 결방한다"고 알렸다. 금일 방송에는 추신수, 구혜선, 곽시양, 윤남노가 출연하는 '내 2막 맑음' 특집이 방송될 예정이었다.

앞서 윤석열 대통령은 전날 오후 10시 경 비상계엄을 선포했다. 국회는 약 3시간 뒤 본회의를 열어 비상계엄 해제 요구 결의안을 통과시켰다. 이날 본회의에서 비상계엄 해제 요구 결의안은 재석 190명, 찬성 190명으로 가결됐다. 이후 오전 4시경 윤 대통령은 "국회의 요구를 수용해 비상계엄 선포를 해제할 것"이라고 밝혔다.


iMBC연예 백승훈 | 사진출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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