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일 방송된 tvN STORY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에서는 박소현이 50대 의사와 만나 만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방송에서 박소현의 맞선남은 커다란 꽃다발을 박소현에게 한아름 안겨주며 "박소현 씨 생각 나서"라고 말했다.
인터뷰에서 박소현은 "이성에게 꽃다발을 언제 받았는지 기억 나지 않을 정도다"면서 설렘을 보였다.
맞선남은 안산에서 치과를 운영하는 51세 의사였다.
결혼정보회사 대표는 "지성과 외모를 겸비하신 분으로 10년 넘게 병원을 운영하셨다. 의사로서 직원과 환자분께 책임감이 강하다. 책임감 있는 배우자가 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으로 추천하게 됐다. 몸과 마음 모두 건강한 분인데 일과 사랑 두 가지를 모두 균형 있게 유지할 수 있는 성숙한 분"이라고 말했다.
이어 "전문직 분들은 보통 일찍 결혼하시는데 나이 차이도 2살에 미혼이시기 때문에 두 분의 이상형이 잘 맞지 않을까 했다"고 말했다.
인터뷰에서 박소현은 "잘해봐야겠다, 잘 보이고 싶고 예뻐 보이고 싶더라"고 고백했다.
맞선남 채민호 씨는 "조심스럽고 설렜지만 최대한 편하게 이야기해보려고 했다"고 고백했다.
한편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는 다이아 미스&미스터 연예인들이 짝을 찾기 위해 나서는 프로그램이다.
iMBC연예 이소연 | 사진출처 tvN 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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