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블로가 '흑백요리사2' 측에 신곡을 무료 제공한 것에 대해 입을 열었다.
2일 신동엽의 채널에는 '에픽하이 {짠한형} EP. 70 힙합계의 랜섬웨어 N픽하이! 살릴 수 있는 것만 살렸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신동엽은 투컷에게 "신곡을 '흑백요리사2'에 무상으로 쓰라고 단독으로 결정했다고 했다더라. 깜짝 놀랐다"고 했다.
투컷은 "첫 질문이 이거냐"고 당황하면서도 "'흑백요리사2'가 나오면 BGM으로 쓸 의향이 있는지 물어보기에 '갖다 쓰셔라. 공짜다'고 했다. 약간 오버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타블로가 "저작권이 본인 게 아니지 않냐. 나랑 투컷이 곡을 쓰고 나랑 미쓰라가 가사를 썼는데 보도자료부터 뿌렸다. 제정신인가 싶었다"고 하자 투컷은 "사람이 투자를 할 때는 확실하게 해야 한다"고 했다.
그러자 타블로는 "사람이 주로 투자를 자기 돈으로 하지 남의 돈까지 넣어서 마음대로 하지 않는다"고 발끈했고, 투컷은 "우리는 한 몸"이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iMBC연예 백아영 | 사진출처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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