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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다니엘 "'오늘도 지송' PD, 목소리에 확신+자신감 있어, 믿음직"

기사입력2024-12-02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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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다니엘이 '오늘도 지송합니다' 민지영 PD를 처음 만났을 때를 회상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2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 위치한 스탠포드호텔에서 KBS joy 목요드라마 '오늘도 지송합니다'(극본 조유진 최룡 민지영·연출 민지영)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민지영 PD를 비롯해 배우 전소민, 공민정, 장희령, 최다니엘, 김무준이 참석했다.

이 작품은 '천당' 밑 '천포 신도시'를 배경으로 사랑도, 결혼도 쉽지 않은 위장 유부녀 '지송이'의 파란만장 천포 생존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다.

최다니엘은 극 중 위로 보다 해결이 우선이라 여기는 이혼전문 변호사 차현우 역을 맡았다. 각종 영업과 상담까지 감정을 털어내는 고객 탓에 까칠해지는 찰나, 만나기만 하면 감정이 앞서 으르렁대게 되는 송이(전소민)를 만나게 된다.

이날 최다니엘은 "오늘 제작발표회에 와보니 민지영 PD를 처음 만났을 때가 기억난다. 사무실에서 만나 미팅을 했는데 그때 PD님의 목소리가 확신에 차고 자신감이 있더라"고 운을 뗐다.


이어 "그런 목소리가 제게 믿음을 줬다. 현장에서 디렉션을 줄 때도 그랬고, 배우들과 상의하면서 촬영해 믿음을 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같이 출연하고 있는 배우들에게 의지하면서 재밌게 촬영하고 있다"며 "그런 모습들이 작품에 잘 묻어났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총 12부작으로 제작된 '오늘도 지송합니다’는 오는 5일 밤 9시 첫 방송된다.


iMBC연예 장다희 | 사진 iMBC연예 고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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