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 2라운드에서는 '회오리 '감자'와 '범인 잡는 손전등'의 매력 대결이 펼쳐졌다.
'회오리'는 '바람의 노래'를 선곡해 마치 뮤지컬을 보는 듯한 무대를 선사했다. 이에 '범인 잡는 손전등'은 '시작'을 선곡해 청량 보이스를 뽐냈다.
대결의 승자는 '회오리'였다. 이에 '범인 잡는 손전등'은 가면을 벗고 정체를 공개했는데 그는 2NE1 산다라박이었다.
산다라박의 정체가 공개되자 윤상은 "얼마 전 콘서트에 다녀왔는데 저런 목소리가 없다. 지문 같은 목소리"라고 칭찬했다.
산다라박은 "'복면가왕' 공식 고막 여친"이라고 자신을 소개하며 "'복면가왕'에 가수로 나가는 게 인생 버킷리스트였다. 방송에서 다른 가수 노래를 부르는 게 처음이다. '복면가왕'을 위해 아껴둔 거다. 2NE1에서는 내 분량이 많지 않은데 한풀이하러 나온 것도 있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MBC '복면가왕'은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15분 방송된다.
iMBC연예 백아영 | 사진출처 MBC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