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9일 이승윤은 자신의 SNS에 “사랑하는 엄마가 얼마 전 하늘나라로 가셨습니다. 마음이 너무 아프고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 어제 꿈에 엄마가 나오셨어요. 제가 미처 전하지 못해 아쉬웠던 말을 이제야 했습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엄마 아들이라서 너무 행복하고 다음에도 엄마 아들 할 거라고 말했습니다. 그 말을 하고 나니 꿈이지만 잠시 동안 마음이 편안해졌어요. 아프고 힘들지만 이제는 일상으로 돌아가 다시 열심히 살아보려 합니다. 엄마가 하늘에서 지켜보고 계실 테니까요. 많이 보고 싶고 사랑합니다”라며 애틋한 심경을 전했다.
이승윤의 글을 본 누리꾼들은 “꿈에라도 와주셔서 너무 반가우셨겠어요. 어머님이 하늘에서 많이 지켜주실 거예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건강 잘 챙기세요”, “자랑스러운 아들 두셨으니 행복하셨을 겁니다”라며 위로를 건넸다.
한편, 이승윤의 모친은 지난 14일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 iMBC연예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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