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금)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573회에서는 샤이니 키의 ‘양식조리기능사 실기시험’, 고준의 ‘불면증 극복’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키는 “오늘 대망의 양식조리기능사 실기시험 날”이라며 그동안 열심히 연습했다고 밝혔다. 실기 메뉴 총 30가지를 외운 것.
이후 시험을 마치고 나온 키의 모습이 공개됐다. 그는 털썩 주저앉아 “생각보다 공포스럽더라”라며 시험장 분위기를 전했다. 키는 “내가 되게 초라하다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시험 순간의 압박감에 대해 말했다.
그는 자신 있는 포테이토 크림수프가 실기 메뉴였는데, 감자를 익히려다 태우고 말았다며 결국 실격됐다고 밝혔다. 키는 “용량 미달로 떨어진 거야”라며 수프 양을 채우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전현무는 “키가 실격하니까 진짜 어려운 시험인 걸 알겠다”라며 놀랐다. 코드 쿤스트는 “한 번에 붙으면 더 소름 돋아”, 기안84는 “인간미 없어”라며 위로했다.
키는 “무슨 안 잡히는 짝사랑하는 것처럼”이라고 한 후, “다시 도전해보고 싶다”라며 다음번 실기시험 날짜를 확인했다.
한편, 리얼한 싱글 라이프로 웃음과 감동을 전하는 MBC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출처 MBC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