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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혈사제2' 김남길, 성준 정체 알았다 "지금부터나 잘 버텨" 선전포고

기사입력2024-11-29 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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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길이 성준의 정체를 알았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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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열혈사제2'에서는 김해일(김남길 분)이 김홍식(성준 분)이 마약 카르텔의 대장이라는 사실을 알았다.

이날 구대영(김성균 분)은 김해일에게 "기부 많이 한 젊은 사업가, 그 사람이 약팔이 대빵이다"고 밝혔다.

김해일은 한성규(전성우 분)와 김인경(백지원 분)에게 "저 김홍식 회장이 마약 카르텔 대빵이라고 한다. 아주 위험한 놈"이라고 하며 "신자분들 모시고 성전 안으로 들어가라"고 했다.


김해일이 자신의 정체를 알아챘다는 것을 알게 된 김홍식은 "들켰네, 잘 버텨왔는데"라며 웃었고 김해일은 "지금부터나 잘 버텨"라고 선전포고했다.

한편 SBS 금토드라마 '열혈사제2'는 매주 금, 토 오후 10시 방송된다.

iMBC연예 백아영 | 사진출처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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