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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 마카오 대단지 아파트 임장 “주차장이 2평에 2억”‘홈즈!’

기사입력2024-11-29 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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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와 양세형이 마카오 대단지 아파트의 실태를 알렸다.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11월 28일 방송된 MBC예능 프로그램 ‘구해줘! 홈즈’ 에서는 '박나래&양세형의 마카오 임장‘편이 펼쳐졌다.

양세형은 임장하러 나가는 박나래의 핑크색리본이 달린 미니원피스에 핑크모자를 쓰고 나타나자 질색했다. “임장가는데 이게 뭐냐”라는 양세형 말에 박나래는 “임장 복장이 따로 있냐”라며 응수했다.

두 사람이 간 곳은 마카오 타이파 대단지 아파트는 6560세대나 되는 대단지 아파트였다. 초등학교가 단지 안에 있고, 수영장, 공원 등도 있어 인프라가 좋았다.


박나래는 “땅이 좁고 인구가 많아서 주차장도 사야 한다. 입주민 우선으로 구매 가능하다”라고 말했다. “얼마일까?”라는 말에 양세형은 고민하다가 “5천 만 원?”이라고 반문했다.

그러자 박나래는 “2평 가격 2억 원”이라고 말했다. 장동민은 “그쯤 되면 차값보다 주차장이 비싼 거”라며 놀랐다.

입주민이 실제 살고 있는 집에 들어간 박나래와 양세형은 보이차를 대접받았다. 박나래가 “이거 좋은 거다. 비싼 거 같다”라고 말할 때 양세형은 뒤편의 위스키를 보고 깜짝 놀랐다.

양세형은 “저 위스키 한 잔이 강남 바에서 87만 원”이라고 말했다. 양세찬은 “경매에서 1천 만 원에도 파는 것”이라며 놀랐다.


박나래는 “부자친구네 놀러온 것 같다”라며 감탄했다. 이어 “마카오는 2002년 SARS 이후 15~20배 집값이 올랐다”라고 설명했다.

박나래는 “이 집 가격이 살 때 3억 5천 만 원이었다. 그런데 지금 20억 원”이라고 얘기했다. MC들은 “집값이 엄청 오른 건 세계가 다 똑같구나”라며 혀를 내둘렀다.

이날 방송은 김숙, 박나래, 양세형, 양세찬, 장동민, 주우재, 김대호 등이 패널로 등장했다.

재미와 실속, 주거에 대한 새로운 접근까지 폭 넓게 담아낼 색다른 예능 프로그램 MBC ‘구해줘 홈즈’는 매주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민정 | 사진출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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