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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발표' 김종민, '신랑수업' 돌입 "코요태 계속 할 수 있을까?"

기사입력2024-11-28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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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살 연하 여자친구와 내년 결혼을 발표한 그룹 코요태 김종민이 빽가 신지와 ‘신랑수업’에서 끈끈한 의리로 똘똘 뭉쳤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코요태는 지난 27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 출연, 지방 스케줄로 숙소를 잡은 에피소드로 재미를 더했다.

이날 숙소에서 김종민은 빽가에게 “너도 신랑수업 받아야 해”라며 훈수를 두는가 하면, 멤버들을 위해 가마솥 삼계탕을 준비하며 다정한 면모를 드러냈다. 김종민은 자신감에 찬 것도 잠시, 앞치마 착용부터 쩔쩔매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신지의 도움으로 앞치마를 맨 김종민은 삼계탕과 떡갈비를 준비하며 일등 신랑감이 되기 위한 어필에 나섰다. 떡갈비를 만드는 김종민의 모습에 신지는 “생소하다. 김종민이 음식 하고 있는 거”라며 신기해했고, 빽가는 “변했네 많이”라고 맞장구쳤다.

이후 김종민은 김치를 얻으러 마을 경로당을 방문, 어르신들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먹음직스러운 묵은지와 배까지 챙긴 김종민은 신지, 빽가와 함께 먹방을 선보이며 시청자의 침샘을 자극했다.

여기에 코요태 세 멤버는 밥을 함께 먹으며 돈독한 의리를 자랑해 훈훈함을 더했다. 김종민이 “(우리가) 다 결혼하면 코요태 계속 할 수 있을까?”라고 운을 떼자, 신지는 “그래도 할 수 있지 않을까?”라고 응하는가 하면, 빽가는 “(미래에) 가족끼리 놀러 다니면 너무 좋을 것 같아”라며 부푼 꿈을 이야기했다.

‘신랑수업’에서 예능감은 물론 손발 척척 맞는 팀워크를 발휘한 코요태는 예능뿐만 아니라 본업에서도 ‘국민 그룹’다운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2024 미국 투어’ 첫 공연 매진을 뒤이어 신곡 ‘사계’로 국내 음원사이트를 휩쓸은 코요태는 앞으로도 전방위적인 활약을 쭉 이어갈 예정이다.



iMBC연예 이호영 | 사진출처 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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