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정재형은 자신의 SNS에 "12시간 만에 공항 탈출. 일단 다른 숙소 잡으러 출동. 내일 입국 시도"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공항에 갇힌 정재형은 여행 가방 옆 의자에 누워있는 모습이다. 실신한 듯 몸져 누운 정재형의 야윈 모습에 팬들은 걱정과 함께 "짠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정재형은 "눈 때문에 고생하고 계신 모든분들 모두 힘내시길 바라며, 모두 안전하게 귀가하시라"고 덧붙였다.
한편 전날부터 이틀째 이어지고 있는 수도권 폭설 탓 항공기와 여객선 등 수백 편이 결항되는 소요가 발생했다. 서울 지역에는 117년 만에 역대 최고치의 눈이 내리며 대설경보가 발효됐다.
iMBC연예 백승훈 | 사진출처 정재형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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