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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가방요리사' 임태훈 셰프, '흑백요리사' 후 달라진 점 물으니(레미제라블)

기사입력2024-11-27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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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의 레미제라블' 임태훈 셰프가 '흑백요리사' 후 달라진 점을 이야기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27일 오전 ENA 새 예능프로그램 '백종원의 레미제라블'(연출 한경훈)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백종원과 김민성, 데이비드 리, 임태훈, 윤남노 셰프가 참석했다.

'백종원의 레미제라블'은 짧지만 강렬한 서사를 담은 20인 도전자들이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찾아온 인생역전의 기회를 잡기 위해 혹독한 스파르타식 미션을 수행하며 이를 극복하는 대서사와 진정성이 담긴 성장 예능이다. 쓰디쓴 실패를 경험하고 새로운 인생을 위해 처절하게 부딪히는 20인 도전자들의 이야기, 이들을 세상 밖으로 이끌기 위한 백종원 대표와 4인 담임 셰프의 진정성 가득 담긴 100일간의 인생역전 프로젝트를 그린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 '흑백요리사'에서 닉네임 '철가방 요리사'로 참가하며 큰 사랑을 받은 임태훈 셰프. 심사위원이었던 백종원 셰프의 손을 잡고 이번 프로그램에 담임 셰프로 참가했다.


임 셰프는 "손님들이 많이 찾아오셔서 죄송하고 감사한 마음 뿐이다. 내가 철가방 요리사로 많이 알려지지 않았나. 부족함을 느끼고 더 배워야겠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며 "'흑백요리사' 통해서 이름이 알려지긴 했지만, 앞으로 더 부족한 부분 채우려고 노력하는 셰프, 더 발전할 수 있는 셰프로 나아가야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겸손하게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변화가 생긴 건, 식당에 손님이 많이 찾아와주시는 것과 잠을 잘 못 잔다는 것이다. 행복하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백종원의 레미제라블'은 오는 30일 저녁 8시 30분 첫 방송된다.

iMBC연예 백승훈 | 사진출처 E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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