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월 26일 방송된 SBSPLUS '솔로라서'에서는 배우 명세빈의 근황이 공개됐다.
이날 명세빈은 친구들에게 연애 고민을 털어놓으며 "이 여자는 나한테 순종적일 것 같고 이런 이미지잖아. 그런데 아닌 면도 있잖아. 그래서 미안하기도 하다. 생긴 게. 나도 이러려고 한 게 아닌데. 나는 공주가 아닌데"라고 말했다.
이어 명세빈은 "이미지랑 다르면 많이 당황하더라"고 덧붙였다.
채림은 "우리 직업은 그런 게 있는 것 같다. 저는 차인 적도 있다. 심지어는 오랫동안 구애를 했던 사람인데 제가 화면에서는 통통 튀고 발랄한 이미지 아니냐. 그런데 제가 무덤덤하고 애교도 없다. 혼자서 좋아했다가 저한테 배신감을 느꼈다더라"고 털어놨다.
신동엽은 "하긴 그렇겠다. 식당에 갔는데 아주머니들이 '아니 근데 야한 얘기 안 해줘요?' 갑자기 그러더라"면서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매주 화요일 밤 8시 40분 방영되는 '솔로라서'는 솔로라서 외롭지만, 솔로라서 행복한 매력 넘치는 솔로들의 진솔한 일상 관찰 리얼리티다.
iMBC연예 이소연 | 사진출처 SBSPL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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