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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스, 플레디스 대표 '급'변경 영향은? "평소와 다르지 않았다"

기사입력2024-11-25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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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투어스(TWS)가 소속사의 급작스러운 변화에도 흔들리지 않았다.

iMBC 연예뉴스 사진

25일 오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에서 투어스(한진 경민 영재 도훈 신유 지훈)의 첫 번째 싱글 'Last Bell'(라스트 벨)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신보에는 타이틀곡 '마지막 축제'를 비롯해 '너의 이름 (Highlight)', '점 대신 쉼표를 그려 (Comma,)' 총 세 곡이 실린다.

타이틀곡 '마지막 축제'는 일상을 같이 보내던 친구에게서 설레는 마음을 느낀 TWS가 한 사람을 위한 무대를 준비하는 이야기. 1993년 서태지와 아이들이 발표한 동명의 히트곡 스토리 얼개를 이어받은 TWS가 자신들만의 감성으로 재해석한 것. 원곡과는 전혀 다른 분위기를 풍기도록 청량하면서도 세련된 사운드를 택한 상황. 친구를 향한 솔직하고 애정어린 표현, 작별이 슬프지만 웃으며 다음을 기약하는 마음 등 시대를 불문하고 공감받는 감정선은 유지했다는 후문이다.

투어스의 소속사 플레디스는 지난 1일 이다혜 전 대표 후임으로 김연수 부대표를 새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교체 이유는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으며 다소 급한감이 있었다. 일각에서는 최근 모기업 하이브와 민희진을 중심으로 벌어진 내홍 탓에 분위기 쇄신을 하고자 하는 의지라고 해석했다.


이러한 와중 바삐 컴백 준비에 임한 투어스. 악영향은 없었을까. 지훈은 "이번 컴백이 예상보다 일찍 진행됐다. 열심히 준비했다. 감사한 마음이 크다. 수많은 플레디스 식구들이 열심히 지지해 주셨다. 평소와 다르지 않게 준비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투어스의 신보 전곡은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iMBC연예 이호영 | 사진 고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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