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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칭 'S대 카리나' 신입 아나운서 등장… "아침마당 진행하고파" (사장님귀는 당나귀귀)

기사입력2024-11-24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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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50기 신입 아나운서들이 공개됐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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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KBS 아나운서 엄지인 보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엄지인은 KBS 50기 신입 아나운서들을 소개했다. 엄지인은 "아나운서가 되면 지방 방송국에 가는 것이 전통이다. 전현무 선배는 대구에 있었고, 저는 창원에 있었다"고 설명했다.

엄지인은 신입 아나운서들과 아나운서 실장실로 향했다. 엄지인은 "아나운서로 입사를 하면 2주 동안 연수를 받는다. 오늘이 연수 마지막날이다. 신입 아나운서들의 마음가짐을 듣고 싶어서 실장실로 불렀다"고 설명했다.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 출신이라는 박철규부터, 2000년대생 지상파 최연소 아나운서 이예원, 홍콩대 출신 허유원, S대 카리나로 불리는 정은혜까지 신입 아나운서들이 자기소개했다.

특히 신입 정은혜 아나운서는 "저는 아이돌 같은 외모인데 신뢰를 주는 보이스를 갖고 있다"라며 "저는 단점이 없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겸손할 땐 겸손하다"라며 자기애를 드러냈다.

또한 정은혜는 하고싶은 프로그램을 적어서 냈는데, KBS의 모든 프로그램을 적었다고. '아침마당' MC인 엄지인 아나운서 앞에서 본인도 '아침마당'의 MC로 활약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엄지인은 "내가 '아침마당' MC인데 내 자리를 노리겠다는 건가?"라고 묻자, 정은혜는 "선배님 자리를 노리는 것이 아니라 작은 코너 MC를 맡아 선배님과 함께 하고 싶다는 뜻이었다"고 해명했다. 그러자 전현무는 "보조 MC로 들어와서 메인 MC로 자리를 꿰차겠다는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iMBC연예 차혜린 | 사진출처 KBS 2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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