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금)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572회에서는 기안84의 ‘뉴욕을 달리다’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기안84는 ‘뉴욕 마라톤’ 풀코스 완주에 성공했다. 하지만 4시간 내 완주 도전엔 실패했다. 기안84가 어머니에게 전화해 아쉬움을 드러내자, 어머니가 “완주한 것만도 하늘이 도운 것. 대단한 거야”라며 위로했다. 기안84는 뉴욕 신문에 완주자들의 이름이 실린다며 기대했다.
다음 날, 기안84는 뉴욕 신문을 확인하고 충격에 빠졌다. 완주 시간별로 등재된 이름 중 기안84는 없었던 것. 그는 “4시간 44분 지나면 사람도 아니냐. 이름 박힌 신문지로 액자를 만들려고 했는데 깨졌다”라며 실망했다. 4시간 44분까지의 기록만 실려서 4시간 48분 16초에 통과한 기안84의 이름은 빠졌기 때문. 기안84는 “왜 성적으로 줄 세우냐는 거지? 장사 그딴 식으로 하지 마!”라며 분노를 드러냈다.
한편 다음 이야기로 샤이니 키의 ‘양식조리기능사 실기시험’, 고준의 ‘불면증 극복’ 편이 예고돼 기대감을 높였다. 리얼한 싱글 라이프로 웃음과 감동을 전하는 MBC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출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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