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22일(금) 밤 9시 50분 첫 방송을 앞둔 MBC 새 금토드라마 '지금 거신 전화는'(기획 권성창/ 연출 박상우, 위득규/ 극본 김지운/ 제작 본팩토리, 바람픽쳐스)은 협박 전화로 시작된, 정략결혼 3년 차 쇼윈도 부부의 시크릿 로맨스릴러다.
첫 방송을 하루 앞둔 21일(오늘) 2024년 MBC 금토드라마의 대미를 장식할 '지금 거신 전화는' 1회 미리보기 시사회가 MBC 이재은 아나운서의 사회로 상암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진행됐다.
이날 시사회는 '지금 거신 전화는'을 주축으로 이끌 배우 유연석, 채수빈, 허남준, 장규리가 총출동했다. 특히 관객 모집 당시 약 1,500명의 신청자가 몰릴 정도로 예비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지금 거신 전화는' 1회 미리보기 시사회는 약 230여명의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 속에 시작됐다. 유연석, 채수빈, 허남준, 장규리가 등장하자 현장을 꽉 채운 관객들은 박수갈채를 보내며 첫 방송을 앞둔 배우들을 응원했다. 배우들 역시 다채로운 팬 서비스로 팬들을 맞이해 훈훈함을 더했다.
배우들은 캐릭터 소개를 시작으로 관객들이 남긴 포스트잇 질문 코너, 미니 포토타임, 관객 이벤트 등 시청자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내며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다.
대통령실 대변인 백사언 역의 유연석은 “귀한 시간 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열심히 촬영했는데 드라마가 지금 거신 직통 번호처럼 시청자분들의 마음에 들어갔으면 좋겠다”고 센스 있는 소감을 밝혔고 사언의 아내이자 함묵증을 앓고 있는 수어 통역사 홍희주 역의 채수빈은 “시사회라는 뜻깊은 자리에서 팬분들을 만나 행복했다. 재밌게 봐주시고 좋은 이야기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특히 그녀는 관객들에게 하고 싶은 말을 수어로 전달하기도.
원작에는 없어 시청자들을 궁금케 하는 지상우, 나유리 역의 허남준과 장규리 역시 “시청자분들과 시간을 보내면서 좋은 에너지를 얻고 있다. 드라마를 먼저 선보일 수 있어 기쁘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시사회를 찾은 팬들은 1회가 끝나자 박수갈채를 보내며 환호성으로 답해 1회 미리보기가 팬들에게는 큰 선물이 되었다. 관람객들은 “기대 이상이었고 벌써 끝났나? 싶을 정도로 몰입해서 봤다”, “웹소설을 안 보고 봤는데도 전개가 빨라서 향후 스토리도 너무 기대된다. 매주 금토만 기다릴 것 같다”, “로맨스릴러 장르답게 무거운 맛이 있었지만, 코믹 요소가 있어서 지루할 틈 없었다”, “캐릭터에 딱 달라붙은 배우들의 연기가 한시도 눈을 뗄 수 없을 정도로 재밌었다” 등 다채로운 반응을 보였다.
2024년 MBC 최대 기대작 '지금 거신 전화는'은 시청자들의 열띤 관심 속 내일 22일(금) 밤 9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출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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