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수치가 급격하게 올라가서 병원을 찾는 사람들이 많다.
그 이유는 바로 고농도 농축즙!
물론 집에서 신선한 채소로 만드는 녹즙을 간간이 먹는 것은 문제가 없지만,
민간요법으로 뿌리, 줄기 등을 달여서 농축해 너무 자주 섭취하는 먹는 것은 위험할 수 있다.
모든 식물에는 소량이지만 독성이 있기 때문에 이를 고농축으로 섭취하게 되면
독성 물질로 인해 간수치가 급격하게 높아지게 되고 이 때문에 간염이 발생할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더불어 이미 간이 좋지 않은 간질환자들은 동물성 단백질을 섭취하는 것도 위험할 수 있다.
물론 동물성 단백질은 우리 몸에 유익한 요소이다.
다만, 동물성 단백질은 대사 과정에서 암모니아와 같은 독성 물질이 만들어지게 되는데
이미 간수치가 높은 사람들은 간에서 이를 제거하는 능력이 떨어지며 건강에 무리를 줄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생활에 유익한 정보가 함께 하는 '기분 좋은 날'은 매주 월~금 오전 9시 45분에 MBC에서 방송된다.
iMBC연예 박경진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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