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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 군백기 끝 "완전체라니 감동적"

기사입력2024-11-20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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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에이스(A.C.E)가 다시 함께 모두 모인 것에 큰 감동을 받았다.

iMBC 연예뉴스 사진

20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에이스(강유찬, 이동훈, 박준희, 김병관, 와우)의 세 번째 싱글 앨범 'PINATA'(피냐타)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PINATA'는 에이스가 '군백기' 이후 처음이자 완전체로는 3년여 만에 선보이는 새 앨범. 미국과 중남미 국가에서 어린이 축제 등에 사용되는 인형 피냐타(Piñata)에서 착안한 것으로 인간의 슬픔, 고통과 같은 부정적인 감정과 감각을 봉인해 둔 것으로 재해석됐다. 멤버들은 통제된 세계관에서 회복을 꾀하는 반군으로 분한다.

동명의 타이틀곡 'PINATA'는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영화 '테넷(Tenet)'에서 영감을 받아 마치 블록버스터 영화를 보는 듯한 웅장한 감정선을 선사한다. 에이스 다섯 멤버의 에너지 넘치는 보컬은 입체적인 디스토션 베이스 위 여러 사운드 소스와 어우러져 강렬한 사운드를 완성했다. 또한, 멤버 박준희가 작사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이날 강유찬은 "전원이 군복무 마치고 완전체로 컴백하니 정말 감동적이다. 쇼케이스 자체가 오랜만이라 감회가 정말 새롭다"고 말했다.

이동훈은 "바쁘게 살고 싶었다. 기분 정말 좋다"며 감격했고, 박준희는 "7년차에 다섯이서 함께 완전체 앨범이라니 정말 감사하다"고 전했다.

병관은 "'도깨비' 이후 강한 곡을 못했다. 군백기를 마치고 막내까지 마지막으로 합류해 이런 곡을 내놓을 수 있어 정말 기쁘다"고 덧붙였다.

이어 와우는 "군복무 이후 에이스로 멋진 퍼포먼스를 다함께 하다니 정말 기쁘다. 감사하다"고 알렸다.


신보에는 타이틀곡 이외에도 모차르트 레퀴엠을 샘플링한 'Intro : Recuerda, recuerda'(인트로 : 레큐에다 레큐에다)와 더 다이내믹하게 믹스된 'PINATA' 영어 버전, 인스트루멘털 버전까지 총 4곡이 수록된다.

에이스는 전곡을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한다. 이어 오후 8시 팬 콘서트 'SECRET NETWORK'(시크릿 네트워크)를 개최하고 팬들에게 신곡 무대를 처음으로 공개한다.



iMBC연예 이호영 | 사진 iMBC연예 고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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