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푸터(고객센터 등) 바로가기

에이스 와우 "해외 팬들의 떼창, 감사하고 대단한 경험"

기사입력2024-11-20 15:58
  • 트위터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링크 복사하기
그룹 에이스(A.C.E)가 해외 팬들의 격렬한 사랑에 감격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20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에이스(강유찬, 이동훈, 박준희, 김병관, 와우)의 세 번째 싱글 앨범 'PINATA'(피냐타)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PINATA'는 에이스가 '군백기' 이후 처음이자 완전체로는 3년여 만에 선보이는 새 앨범. 미국과 중남미 국가에서 어린이 축제 등에 사용되는 인형 피냐타(Piñata)에서 착안한 것으로 인간의 슬픔, 고통과 같은 부정적인 감정과 감각을 봉인해 둔 것으로 재해석됐다. 멤버들은 통제된 세계관에서 회복을 꾀하는 반군으로 분한다.

동명의 타이틀곡 'PINATA'는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영화 '테넷(Tenet)'에서 영감을 받아 마치 블록버스터 영화를 보는 듯한 웅장한 감정선을 선사한다. 에이스 다섯 멤버의 에너지 넘치는 보컬은 입체적인 디스토션 베이스 위 여러 사운드 소스와 어우러져 강렬한 사운드를 완성했다. 또한, 멤버 박준희가 작사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이날 강유찬은 "투어를 돌면서 이번 앨범을 준비했다. 오랜만인 만큼 걱정도 컸다. 그래도 잘 해냈다. 약속하고 돌아왔다. 최대한 멋진 앨범으로 하루빨리 다시 만나자고 이야기 나눴다"고 말했다.

와우는 "무대를 처음 시작하기 전에 백스테이지에서 팬들이 떼창 해주시는 소리에 힘을 얻었다. 코러스나 애드리브까지 다 캐치해서 함께해 주시더라. 대단하고, 감사한 경험이었다"고 회상했다.

이동훈은 "투어 모든 무대를 최고로 꾸미고 싶었다. 해외 일정이라 감기 바이러스에 취약해지더라. 중간에 꼭 누군가 아파서 컨디션 난조 증상을 보여줬다. 너무 죄송하고 아쉬운 순간도 있었다"고 말했다.

신보에는 타이틀곡 이외에도 모차르트 레퀴엠을 샘플링한 'Intro : Recuerda, recuerda'(인트로 : 레큐에다 레큐에다)와 더 다이내믹하게 믹스된 'PINATA' 영어 버전, 인스트루멘털 버전까지 총 4곡이 수록된다.


에이스는 전곡을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한다. 이어 오후 8시 팬 콘서트 'SECRET NETWORK'(시크릿 네트워크)를 개최하고 팬들에게 신곡 무대를 처음으로 공개한다.



iMBC연예 이호영 | 사진 iMBC연예 고대현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