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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연석 '지금 거신 전화는'에서 "항상 앵그리버드 눈썹 장착" [소셜in]

기사입력2024-11-20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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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유튜브 채널십오야에서는 유연석, 채수빈이 출연해 근황에 대해 이야기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19일 채널 십오야에는 '[라이브] 지금 거신 전화는 유연석X채수빈 라이브'가 가 진행되었다. 유연석과 채수빈은 MBC 새 금토드라마 ‘지금 거신 전화는’(기획 권성창/ 연출 박상우, 위득규/ 극본 김지운/ 제작 본팩토리, 바람픽쳐스)에 출연한다며 프로그램 홍보를 했다.

유연석은 "우리 수빈이는요~"라며 "처음에는 낯을 가린다. 너무 빨리 다가가려 하면 안된다. 그녀가 마음을 열때까지 그저 옆에 있어줘야 한다. 그러면 조금씩 장난을 치기 시작한다. 그리고 밸런스 게임 같은 질문을 하기 시작한다."며 채수빈에 대해 설명을 했다.

채수빈은 "만약에 내가 바퀴벌레가 됐어 같은 밸런스 게임을 한다"며 어떤 질문을 하는지 이야기했다. 그러며 나영석에게 "말이 통하는 바퀴벌레라면 같이 데리고 살 것인지 죽일것인지?"라고 질문했다. 나영석은 "그럼 잡아다가 서커스단에 팔아야지"라고 답했다.


MBTI에 대해 이야기하다가 유연석은 자신도 낯을 가린다고 이야기했다. 유연석은 "캐릭터적으로 날카롭고 예민한 인물이어서 항상 촬영장을 가면 눈썹이 앵그리버드처럼 되어 있다. 하이라이트 영상을 보면 항상 앵그리버드 눈썹과 주름진 미간을 탑재하고 있어야 했다"라고 이야기했다.

유연석은 "눈썹을 바싹 깍고 근심 있는 상태로 몰입하면 눈썹이 저렇게 된다. 이렇게 하다가 스태프들과 장난치기가 쉽지 않더라. 그리고 채수빈과 촬영할때 함묵증이 있다보니까 나와 말을 할수 없었다. 2달 정도 대사가 없었다."라며 현장에서 초반에 서먹할수 밖에 없었음을 알렸다.

나영석은 "촬영장에서 정말 말도 없이 있다가 어느날 갑자기 '오빠 바퀴벌레가..'라며 이야기 하는거냐?"라고 물어 폭소를 안겼다.

채수빈은 "대사가 너무 없으니까 오히려 편했다. 그런데 나중에 대사를 시키니까 어렵더라. 세상에 쉬운게 없다."라고 너스레를 떨며 "대신에 수어를 써야 하는 인물이고 다른 사람의 대사 속도에 맞춰 수어 통역을 해야 하는 역할이어서 계속 수어를 연습해야 했다"며 작품 속 연기를 위해 상당한 노력을 기울였음을 알렸다.


유연석은 "현장에서 채수빈한테 지금 당장 뉴스 수어 통역을 해도 될 것 같다고 칭찬을 많이 하셨다"라며 채수빈이 얼마나 능숙한 수어를 펼쳤는지를 이야기했다.

유연석과 채수빈 주연의 ‘지금 거신 전화는’은 오는 22일(금) 밤 9시 50분 첫 방송된다.

iMBC연예 김경희 | 사진출처 채널십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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