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더보이즈(상연 제이콥 영훈 현재 주연 케빈 뉴 주학년 선우 에릭)의 새 소속사 원헌드레드는 iMBC연예에 멤버 전원과의 계약을 알렸다.
이들은 "더보이즈 멤버들과 이야기를 나누면서 멤버 전원이 함께 이적하려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 최고의 팀워크를 보여주는 더보이즈 멤버들의 새로운 챕터를 함께 만들어 나갈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더보이즈 멤버들의 그룹 활동은 물론 개개인의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반면, 더보이즈의 친정집이나 다름없는 IST엔터테인먼트는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통상, 저마다의 사정으로 재계약이 이뤄지지 않더라도 기존 소속사가 나서 아티스트의 이미지를 위해 앞날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준비해 전달하기 마련이다. 이후 새 소속사가 계약 체결 소식을 알려 적극 지원을 약속해 팬들의 지지를 얻곤 한다. 공식 입장이 준비되지 않은 와중 단독 보도를 통해 불가피하게 이적 소식이 먼저 알려졌다 하더라도 원소속사가 함구를 택하는 경우는 극히 드물다.
iMBC연예 이호영 | 사진 iMBC연예 DB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