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방송은 ‘고향 임장 4탄’으로 동두천시와 목포시 그리고 안동시 지역 임장에 이어 ‘아산의 아들’ 코미디언 장동민이 양세형과 임우일을 데리고 ‘천안·아산’의 두 번째 임장 투어에 나섰다.
먼저, 세 사람은 아산시 도고면 화천리의 ‘배 밭 과수원 매물’을 임장했다. 장동민의 고향 근처에 있는 과수원으로 ‘홈즈’ 최초 배 과수원 매물이었다. 대지면적 1,140㎡의 배 밭으로 15년 기른 26그루의 배나무가 자라고 있었다. 세 사람은 즉석에서 배를 따서 맛을 봤으며, 역대급 달콤함에 찬사를 이어갔다.
세 사람은 천안의 명물 코미디언 이봉원과 함께 천안시 서북구 불당동의 ‘천안 신불당 주택’을 소개했다. 아파트와 전원주택이 조화를 이루는 동네로 교통과 교육 등 인프라를 잘 갖추고 있었다. 매물은 2019년 준공됐으며, 탁 트인 거실과 선룸 그리고 고급진 주방은 흠잡을 곳이 없었다. 2층의 아늑한 방들과 3층의 복층은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었다.
세 번째 매물은 아산시 둔포면 봉재리의 ‘봉재 저수지 주택’이었다. 전국 TOP 5 낚시터 ‘봉재 저수지’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었으며, 외국인 전용 주택단지로 조성된 마을이었다. 매물은 외국 주택을 보는 듯 입구부터 으리으리했으며, 현관문에 들어서면 지대 때문에 2층 거실이 등장했다. 2층과 3층에는 넓은 방들이 있었으며, 1층에는 화이트 거실이 눈길을 끌었다. 무엇보다 집 안 곳곳에서 봉재 저수지 뷰를 감상할 수 있었다.
마지막 매물은 천안시 동남구 북면의 ‘천안 노천탕 주택’이었다. 계곡물이 흐르는 조용한 온천 마을에 위치한 매물로 365일 프라이빗하게 즐길 수 있는 노천탕이 기본 옵션으로 주어졌다. 내부는 우드 가구와 감성 조명들이 고즈넉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그런가하면, ‘집 보러 왔는대호’에서는 주우재가 또 다시 특별 임장러로 출격, 김대호와 함께 충청북도 예천군 유천면으로 향했다. 임장할 집은 ‘오늘의 주우제:패턴 하우스’로 깊은 산 속에 위치하고 있었으며, 디자인 기간만 1년 소요됐으며, 건축 기간은 10개월이 소요됐다고 말했다.
본채와 2개의 별채로 이루어져 있었으며, 공간의 내부는 전부 영국 수입 벽지와 화려한 타일들로 알록달록 꾸며져 있었다. 집주인 취향이 200% 반영된 세계 각국의 인테리어 소품들은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으며, 집주인의 홈 인테리어 패턴 활용법 등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
다음 주 MBC ‘구해줘! 홈즈’는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경희 | 사진출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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