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목) 방송된 SBS Plus·ENA 예능 프로그램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 87회에서 솔로남녀들이 첫 만남을 갖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에이핑크 윤보미가 MC로 새롭게 합류했다. 데프콘이 평소 ‘나솔 유니버스’를 즐겨보는지 묻자, 보미가 “중독 수준이다”라며 친언니와 아빠도 ‘나는 솔로’, ‘나솔사계’를 꼭 챙겨 본다고 밝혔다.
데프콘은 “지금 연애를 하고 계셔서”라며 남자친구에 대해 언급했다. 윤보미가 작곡가 겸 프로듀서 라도와 장기 연애 중인 것. 데프콘이 “남자친구도 피아노를 치면서 같이 보나?”라고 묻자, 윤보미가 멋쩍은 듯 웃음 지었다.
방송 말미, 윤보미가 “미리 보니까 너무 재밌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데프콘이 “저분들이 연애하든 말든 나만 잘되면 된다?”라며 장난쳤다.
한편, ‘나는 SOLO’ 스핀오프 예능 ‘나솔사계’는 매주 목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출처 SBS Plus, E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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