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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티즈 민기→우영 "힙합+댄서 대신 발레리나와 뮤직비디오"

기사입력2024-11-14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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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에이티즈(ATEEZ)가 신곡에서는 다소 힘을 뺐다.

iMBC 연예뉴스 사진

14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 월드에서 에이티즈(윤호, 성화, 산, 여상, 홍중, 우영, 종호, 민기)의 미니 11집 '골든 아워 : 파트 2(GOLDEN HOUR : Part.2)'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에이티즈는 뮤직비디오의 관전포인트를 꼽았다. 민기는 "지난 뮤비와 다르게 차분한 무드다. 발레리나들이 함께 등장하는 고급스러운 무드가 인상적일 거다. 에이티즈의 또 다른 매력을 보실 수 있을 거다. 힙합, 댄서보다는 발레리나와 함께했기 때문이다. 멤버들의 얼굴 합을 관전포인트로 꼽고 싶다"고 말했다.

우영은 "힙합 베이스 현악기가 매력적인 곡이라 뮤직비디오에도 어울리는 요소들이 등장한다. 느와르 영화의 느낌으로 연출되기도 했다"고 전했다.


타이틀곡 '아이스 온 마이 티스(Ice On My Teeth)'는 진정한 가치를 안다면 어울리지 않는 것도 훌륭하게 공존시킬 수 있다는 가치관을 담아냈다. 신보에는 내면의 갈등을 그린 '딥 다이브(DEEP DIVE)', 반복되는 가사가 매력적인 '씬 1 : 밸류(Scene 1 : Value)', 사랑의 지독함을 노래한 '맨 온 파이어(Man on Fire)', EDM 사운드 기반의 '셀피쉬 왈츠(Selfish Waltz)', 자신의 중심을 지키며 나아가겠다는 '이너프(Enough)'까지 다채로운 장르의 여섯 곡이 수록됐다. 6곡 중 5곡의 작사 크레딧에 멤버 홍중과 민기가 이름을 올렸다.

에이티즈의 미니 11집 전곡은 오는 15일 오후 2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iMBC연예 이호영 | 사진 고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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