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 구독자수 900만명을 보유한 국제 커플 유튜버 진우와 해티가 NEW 운명부부로 등장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900만 유튜버 진우의 등장에 MC 김숙은 "지금 우리 합쳐도 못 따라 간다"라며 감탄했다. 진우와 해티 채널은 약 250만명의 구독자 수를 보유한 이사배 채널의 약 3.6배, 94만 구독자를 보유한 관종언니 이지혜 채널의 약 9.5배였다.
국제 부부의 첫 등장. 아내 해티가 인사하자, 이현이는 "디즈니 공주님 같다"라며 해티의 미모에 감탄했다. 2019년 한국에 온 해티는 "(현재 한국어 실력은) 유치원 레벨"이라며 서툰 한국어를 전했다.
진우와 해티는 2020년 채널을 개설하여 3달 만에 '실버버튼' 10만 구독자, 1년 반만에 '골드버튼' 100만 구독자를 달성했다. 그리고 다이아 버튼인 1000만 구독자도 눈 앞에 두고 있다. 특히 추정되는 연수익이 63억원에 달한다고 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제작진은 해티에게 이른 나이에 결혼을 결심한 이유를 묻자, 해티는 "그거야 쉽다. 진우를 보면 답이 나온다. 사랑에 빠지기 쉽지 않나"라고 솔직하게 말해 허진우를 부끄럽게 했다. 해티는 애정표현도 숨김 없이 전했다. 허진우가 부끄러워 하자 "왜 망설이냐. 진우는 사람을 앞에서 뽀뽀도 안해준다"라고 불만을 전했다.
허진우는 "그냥 저는 끌려갔다. 해티한테 멱살 잡혀 끌려가는 느낌이다. 정신차려보니까 결혼하게 됐고 정신 차려보니까 이 자리에 오게 됐다"고 설명했다.
iMBC연예 차혜린 | 사진출처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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